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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산업의 발달에 따른 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패턴의 변화, 생활방식의 서구화, 환경오염 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심·혈관 질환, 당뇨병, 폐암, 대장암 등의 선진국형 병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증가는 주목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증가 현상은 90년대 들어 분명해졌고 유방암은 이미 우리 여성들 곁에 바짝 다가서 있습니다. 80년대에는 전체 암의 9%로 여성암 중 3위(자궁, 위, 유방)이던 유방암이 90년대 들어서 급속히 증가하였습니다. 98년 통계에 의하면 결국 14.1%로 13%인 자궁암을 앞질러 여성 2위의 암이 되었으며 16.3%로 1위인 위암과 순위다툼을 벌였고 2001년 통계에서는 유방암이 16.1%로 위암 15.3%, 대장 10.5%, 자궁암10.1% 등을 누르고 1위의 암으로 올라섰습니다. 예방 의학자들이 예측한 바와 같이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소득이 높은 아시아 국가나 구미 각국과 같이 유방암이 여성 1위의 암이 된 것입니다.

유방암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무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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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9-05-19 10:15 조회2,7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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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1위의 암! 유방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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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 ] 한국 여성암 변화추이

세계 각국은 천문학적인 돈과 노력을 들여 대책을 마련한 결과 컴퓨터의 2000 년 인식 오류로 인한 군사적 혼란,통신, 운송, 항공통제,금융체계 등의 국가 기 반시설 재난 가능성, 원자력발전소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 의료기기에 내장된 컴퓨터의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들을 혼란 없이해결하게 되었습니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사회 각 분야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합니다.
기업들은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등 새로운 기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피 나는 경쟁을 하고 있고, 젊은이들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안간 힘을 쓰고 있습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한 이때 우리나라에서 예상되는 보건 의학적 변화를 예 측하고 대비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로 판단됩니다.


1장. 여성1위의 암! 유방암!-밀레니엄 암

산업의 발달에 따른 소득의 증가와 더불어 음식물 섭취패턴의 변화, 생활방식의 서구화 환경오염 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심.혈관 질환, 당뇨병, 폐암, 대장암 등의 선진국형 병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유방암의 증가는 주목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증가 현상은 90년대 들어 분명해졌고 유방암은 이미 우리 여성들 곁에 바짝 다가서 있습니다.
80년대에는 전체 암의 9%로 여성암중 3위(자궁, 위, 유방)이던 유방암이 90년대 들어서 급속히 증가하였습니다.
98년 통계에 의하면 결국 14.1%로 13%인 자궁암을 앞질러 여성 2위의 암이 되었으 며 16.3%로 1위인 위암과 순위 다툼을 벌였고 2001년 통계에서는 유방암이16.1%로 위암 15.3% 대장 10.5% 자궁 10.1% 등을 누르 고 유방암이 1위의 암으로 올라섰습니다.

예방 의학자들이 예측한 바와 같이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소득이 높은 아시아 국 가나 구미 각국과 같이 유방암이 여성 1위의 암이 된 것입니다.

새로운 천년에 여성들에게 가장 무서운 병인 유방암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적절한 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1.유방암이 이렇게 증가하는 이유는 무었일까?

이렇게 유방암의 증가하는 이유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많은 의학자들은 서구화되어가는 생활패턴(Westernizing Living Style)이 중요한 요인 이라는 것에 의견을 일치하고 있습니다. 70-80년대 경제발전으로 생활수준이 향 상되어 파생된 한국인 식생활의 서구화, 특히 고지방식과 고칼로리식이 문제가 된다고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식생활로 유방암의 원인 물질인 체내 여성호 르몬의 밸런스가 깨져 암 발생이 촉진된다는 것입니다.
청소년기 소녀들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영양상태가 향상되고, 이에따라 초경연 령이 빨라지고, 폐경 연령이 늦어지며, 비만여성이 증가하는 등, 유방암 발생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이 신체에 영향을 주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 이 유방암 증가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입니다.(생리현상은 여성호르몬에 좌우 된다.)

독신성향, 결혼을 늦게하는 것, 초산(만삭 출산) 연령의 증가, 아기를 적게 낳 고, 젖을 안먹이는 등의 서구화된 생활들도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최근 생활상을 생각할때 유방암의 증가는 필연적이 라 하겠습니다.

2.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발생에는 다양한(생리 패턴, 임신, 출산, 식생활 등) 요인들이 관여하 는데 한국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의 고위험군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여성들에게 유방암에 대한 관심이 특히 강조됩니다.

1.유방암 환자의 가족력이 있는 여성
2.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여성
3.폐경 연령이 50세 이후의 여성
4.만삭 분만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여성(독신 혹은 불임 여성)
5.첫 만삭 분만이 35세 이후로 늦은 여성
6.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
7.체중이 64kg 이상 혹은 비만지수<체중/신장(m)의 제곱>가 25 이상인 여성

흔히 유방이 큰 여성, 염증에 걸린 유방, 외상을 입은 유방에, 또는 선천적으 로 유두가 함몰된 여성에게 유방암이 잘 생긴다는 생각을 하는 여성도 많으나,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로 누군가 재미 있는 얘기를 만들어서 퍼트린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역학적으로 독신 여성에게 유방암 발생이 많은데, 이것은 결혼 자체보다는 임 신, 출산 등의 산과적인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은 암을 일으키나 태반호르몬(프로게스테론)은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즉 태반호르몬의 보호효과를 덜 받은 여성(아기를 낳지 못한 불 임 여성이나 독신 여성)이나 늦게 받은 여성(첫 출산이 35세 이후)에게 유방암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3.유방암이 많이 생기는 연령

유방암은 30대 부터 서서히 증가하다 40대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따 라서 40대 이후의 여성은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여러 병원들의 통계를 보면 30대 이하의 환자가 30%이상을 차지하여 특이한 현상 을 보입니다. 현재 30대 여성은 70년대부터 윤택한 생활을 맛보기 시작한 유방암 의 전환기 세대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여성은 40대 뿐만 아니라 30대 여성들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2장.유방암의 예방과 증세.

1.유방암의 예방.

폐암의원인은 흡연이고 피부암의 원인은 햇빛 속의 자외선이니 이런것들을 피 해야 한다! 는 식으로 몇 몇 암의 예방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암 에 대한 명확한 예방법은 아직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유방 암의 원인을 모두 피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예방을 위하여 결혼을 일찍하여, 아기도 다섯 여섯 낳고, 젖도 오랬 동안 먹이고, 채식에 칼로리가 적은 음식만 먹는 등-----현대 여성에겐 불가능한 방법이고 또 이런 일을 철저히 지켜도 유방암은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습니 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암의 예방을 위한 의학계의 노력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고, 임상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 유방암 고 위험군 여성에게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첫째, 가족성유방암 환자의 가족중에서 유방암 유전인자가 확인되어 유방암 발 생 위험이 높은 여성에게 <예방적 유방절제술>이 행해지고 있다. 물론 이 방법 은 일반인에게 적용할 수는 없으나 유방암 고 위험 여성에게 획기적 방법으로 받 아 들이고 있습니다.

둘째, 유방암치료에서 훌륭한 효과가 입증된 항암호르몬제인 "타목시펜"이라 는 약을 가족력이 있는 등의 <고위험군의 여성에게 장기적으로 투여>하는 인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60-80%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 미국 암협회의 1 차 연구 결과(1999년)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완전한 결과로 인정 받기 위하여 반 복적 연구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유방암 예방에 있어 새 희망이 될 것 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단 이 약이 자궁내막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 문제 점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따라 부작용이 없는 새로운 약(랄록시펜)의 개발과 타목시펜과의 비교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셋째, 유방암의 원인이 된다는 <지방질의 섭취량을 전체 섭취 칼로리의 30% 이하로 줄이는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는 해당이 되지 않는 다). 이 문제는 시행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길들여진 음식물 섭취 습관이 쉽게 바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일생 내내 습관을 바꿔야 하는데, 청소년들이 유 방암의 예방을 위하여 햄버거니 피자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대단히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넷째, <섭취지방질의 질적인 변화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생선이 주식인 에스키모인과 일본인에서 유방암이 적은 것에 힌트를 얻어 연구한 결과 바닷고기속에는 유방암에 예방효과가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유방암이 많은 서양인들이 좋아하는 육류 속의 지방질은 유방암을 일으키므로 바닷고기를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닷고기를 많이 먹으면 부수적으로 혈관이나 심장질환도 예방해 줄 수 있으므로 해볼만한 방법입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을 대량으로 합성하여 복용할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연구기관에서는 들깨에서 오메가 3 지방산을 추출해 낸 바 있습니다.

다섯째, 비타민 A의 파생물질인 레티노이드가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실험단계이나 실생활에서 <비타민 A>가 많이 들어 있는 당근 토마토등의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이상 몇가지 시도하고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예방법도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고 상당한 기간 또는 일생내내 지속해야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유방암의 증세.

유방암은 초기에는 소리 없이 찾아오며 증세를 느끼게 되면 병이 상당히 진행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문제입니다.

조기유방암 환자의 임상증세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몽우리----------------------------76%
(우연히,자기검진시,남편,목욕탕) 1-2cm 정도는 되어야 만져진다.
부종 등 피부변화------------------9
(오랜지 같은 피부.피부함몰 등)
통증-------------------------------5
(통증이 있으면 양성이라는 공식은 위험)
유두함몰,유두 습진---------------4
유두 분비물-----------------------2
액와부 몽우리 등-----------------4%.

이와 같이 유방암 초기에는 대부분 증세가 없고 우연히 몽우리가 만져져 진단이 이루어 집니다. 따라서, 증세가 있다면 오히려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3장.유방암의 조기진단.

특별한 1차 예방법도 없고 초기에는 증세도 분명치 않아 병을 놓치기 쉬운 것이 유방암입니다. 따라서, 이 병을 이길 수 있는 현명한 길은 2차 예방, 즉 병이 퍼지기전에 조기진단하는 것입니다.

조기발견시 치료방법이 다양하여 유방 모양을 보존하여 유방상실의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치료효과도 매우 좋으며 항암제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등 잇점도 많습니다.

유방암의 1.2기를 조기유방암이라고 하는데 이때 올바른치료를 받으면 약 80% 이상의 환자가 10년 이상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다른 병(위암 등)에 비하면 치료효과가 월등하게 좋습니다.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여성자신에 의한 규칙적인 유방 自己檢診과 전문의에 의한 정기적인 진찰과 精密檢査가 필요합니다.


1.자기검진(Breast Self Examination:BSE).

유방은 여성 스스로 보고 만져보아 느낄수 있는 신체의 유일한 기관으로 스스로의 노력으로 다른 질병에 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자기검진으로 유방암을 조기에 찾아내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는 없지만 평소에 자기 유방의 생김새를 기억하고 생리변화에 대한 이해를 하므로서 불필요한 공포에서도 해방되고, 문제가 생겼을때 신속히 의사와 상의하여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게 해 주므로서 조기진단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자기검진으로 여성들 스스로 병을 진단해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규칙적으로 하는 자기검진으로 어떤 변화나 이상이 감지 되면 의사를 찾고, 이런 것들 중 아주 일부에서 유방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것입니다.

매달,한달에 한번씩

20세가 넘은 어떤 여성도 한달에 한번씩 자기 유방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가 끝나고 3-4일후(생리 시작하고 7-10일후)가 유방이 가장 편안하고 조직이 부드러워 검사하기에 적당합니다. 반면 그후부터 생리전까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고 누르면 아픈 것이 보통이므로 좋지 않습니다.

자궁적출술을 받았지만 난소가 그대로 남아 있는 사람은 자신의 배란주기를 알 수 있으므로 자기검진일(배란일로 부터 약 2주 경과후,유방이 가장 편한날)을 정할 수 있습니다. 난소를 모두 제거하였거나 자연 폐경이 된 사람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하면 좋습니다.

유방 자기검진방법(유방암 검진란으로)

2.유방 전문 외과의사에 의한 정기검진.

1>의사의 시진 및 촉진(이학적 검사)
2>특수검사(정밀검사)
유방 특수촬영.
초음파 검사.
세포검사.조직검사.컴퓨터 계측 조직검사.

전문의에 의한 검사는
1)의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 보는 이학적 검사(60%의 정확도),
2)유방촬영(70-90%), 3)초음파검사(50%)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런 세가지 검사를 동시에 시행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어느 한 가지 검사(건강검진 등에서는 흔히 유방촬영만 한다)만으로는 상당한 오진을 감수해야 합니다. 각각의 검사는 서로 특성이 달라 이들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면 서로 단점을 보완하여 정확한 검사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상의 검사에서 문제가 관찰되면 세포 및 조직검사를 하여 확진을 합니다.

1>이학적검사.

우선 전문의의 이학적검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신통치 않은 장비보다 정확성이 높으므로 외과 의사에 의한 이학적검사는 생략하면 안됩니다.

2>특수검사.
1)유방촬영-맘모그램(Mammogram)

맘모그램은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미세한 암을 발견해 낼 수 있어 유방암 조기 진단에서 핵심적인 장비입니다. 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비하여 정확성이 크게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방사선조사량도 최소화되어 방사선노출에 대한 걱정도 필요 없습니다.

이 검사로 5mm정도의 종양도 찾아낼 수 있어서 의사의 손만으로 진찰하는 것보다(정확한 의사도 종양이 1cm는 되어야 찾아낼 수 있다) 이론상 2년은 빨리 진단 할 수 있습니다.
암이 1cm가 넘으면 이론상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가 혈액을 통하여 돌아다니고 다른 기관에 파고들기 시작할 때라는 점에서 맘모그램에 의한 조기진단은 매우 중요합니다.

2)초음파검사는 방사선이 없으므로 임산부나 젊은 여성의 검사에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맘모그램에 보완적으로 사용할 때 진단의 정확도를 많이 높힐 수 있습니다. 종양의 특성상 맘모그램에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종양의 정확한 세포검사나 조직검를 할 수 있습니다.

3)이상의 검사상 이상부위가 나오면

a>세포검사, b>절제 및 절개 조직검사,
c>컴퓨터계측 조직검사,
d>초음파유도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e>총생검(조직검사) 등을 이용하여 확진을 합니다.

a>세포검사는 미세한 바늘을 의심이 가는 종양부위에 삽입하여 세포를 빨아낸 다음 스라이드에 배출하여 바르고 특수한 염색을 한 다음 암세포 유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간단하고 신속하게 큰 불편이 없으며 약 95-99%의 정확도를 가져 각광을 받는 검사입니다.

b>종양의 일부나 또는 전체를 제거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절제 및 절개 조직검사는 가장 흔히 행해지는 조직검사의 형태로 의학에 있어서 마지막 진단 절차입니다. 가장 정확한 검사이나 국소마취하에 유방에 상처를 내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릅니다.
유방암 진단에서 특수한 장비가 없던 시기 즉, 의사의 손만으로 진단할 당시에는 진단의 완벽을 위해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진단장비의 발달로 진단력이 높아져 불필요한 조직검사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c>컴퓨터 계측 조직검사;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으나 맘모그램상에만 보이는 종양은 특수한 절차를 거쳐야만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의심이 가는 몽우리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계산하여 특수한 바늘(Wire:J wire,Hook wire 등)을 종양부위에 삽입하여 종양 일부를 떼어내거나 의심가는 부위 전체를 제거하여 하는 조직검사입니다.
기술이 발달하기전에는 손으로 만져지지 않는 종양을 제거하기 위하여 입원하여 전신 마취하에 큰 상처를 내고 장시간 동안 수술이 필요했으나 이런 장치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작은 상처로 입원이 필요 없이 조직검사가 가능합니다.

d>초음파유도 세포검사 및 조직검사

손으로 만져지지 않고 초음파로만 나타나는 미세한 병변은 초음파영상을 보면서 특수한 바늘을 이용하여 세포검사나 조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작은 종양을 초음파 확인하에 세포를 흡인해내어 정확한 세포검사를 하거나, Wire를 삽입하여 보다 작은 상처로 작은 상처로 짧은 시간에 조직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편리하고 완벽한 검사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총생검(Gun Biopsy)

특수하게 고안된 조직검사 총과 특수바늘을 이용하여 의심가는 유방조직을 아주작은 상처(2-3mm)를 통하여 채취하여 진단하는 방법으로 상처를 내지 않고 세포검사에 비하여 보다 완벽한 조직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 언급한 여러가지 검사들로 유방암은 완벽하게 진단될 수 있습니다.

3.전문의에 의한 정기검진은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

전문가들은 유방암 조기진단을 위하여 20대에 들어서면 매달 자기검진을 하고 30대가 되면 전문의에 의한 기본검진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40세 이후에는 1년에 1회이상의 정기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4장.유방암의 치료.
수술.
항암제 투여.
호르몬 요법.
방사선치료.
재활치료.
유방 재건술

진단과정을 통하여 유방암이 확진되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치료가 아니면 따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즈음 매스컴 등을 통하여 전파되고 있는 여러가지 입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환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있어 문제입니다. 인간은 궁지에 몰리면 이성을 잃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유방암환자에게 수술치료가 기본입니다. 다음에는 수술부위에서 재발 및 병이 신체의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것을(전이) 막기 위한 보조적인치료로 항암제투여, 호르몬요법,방사선치료 등을 합니다. 이런 것들을 알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수술.

유방암에는 다양한 수술법이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유방암 수술을 받으면 가슴이 평평해지거나 일그러져 옷을 입는데 불편을 주고 수영장에도 못가는 등의 불편뿐만 아니라 여성상징을 잃었다는 상실감을 안겨주었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수술후에 사회생활에도 소극적이고 부부간에도 마음의 벽을 만드는 등 많은 문제가 있고, 상실의 공포때문에 수술을 기피하여 불행을 자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흉한 수술이 <암조직과 주변의 일부 조직만 제거하는 유방보존수술>의 치료효과가 차이가 없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방암치료에 신기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방사선치료의 발달로 국소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게 되므로서 의사들은 유방보존술에 신뢰를 갖게 되었고 환자들에게 이방법을 적극 권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조기유방암환자에게 이미 보편화된 수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기발견을 하면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유방의 모양을 보존하여 유방절제에 의한 상실의 정신적 고통을 피하여 질높은 삶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조기발견의 분명한 잇점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겨드랑이 임파선 제거수술은 유방암 수술에서 기본적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암세포가 겨드랑이에 퍼져있는지를 관찰하여 앞으로 병의 경과를 예측하기 위하여 필요한 수술입니다.

2.항암제,호르몬제 투여.

수술이 끝난후에 대부분의 환자는 보조적인 치료를 받습니다. 수술로 암조직이 다제거되었어도 이미 몸속에 떠돌아 다니고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없애, 재발이나 암이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암제나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이런것들은 아주 초기암의 경우에는 필요 없는 치료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폐경 이전의 젊은 환자는 항암제를 쓰고, 폐경이후의 환자는 호르몬제를 투여합니다.

호르몬요법의 원리는 유방암세포가 여성호르몬에 의하여 성장이 촉진되는데 이것이 암세포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는 약을 사용하여 재발을 막자는 것입니다.
이 치료는 심각한 부작용이 거의 없으므로 사용상의 특별한 문제는 없으며(드믈게 안면 홍조, 질 분비물 증가, 정맥염, 피부변화 등) 아침 저녁 한알씩의 약을 5년간 복용하는데 효과가 뛰어나다. 이 치료는 부수적으로 골다공증을 예방 할 수 있고 심장 및 혈관병의 예방효과
도 있어 훌륭한 치료제입니다.

항암제의 종류와 사용법은 다양하나 유방암은 대부분 한달에 두번씩의 혈관 주사와 한달에 2주간의 약물복용을 6개월에 걸쳐 하게 됩니다. 유방암환자는 음식물 섭취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영양상태가 양호하여 수술후에도 회복이 빠르고 항암제치료도 잘 견딥니다. 사용하는 항암제의 독성도 대단하지 않아서 6개월동안의 치료를 비교적 잘 견딜수 있으므로 기피하면 안됩니다.

환자들이 항암제치료에 대하여 큰 공포를 갖는 것은 항암제의 부작용 때문인데, 여러가지 부작용의 강도가 다른 암환자에 비하여 약할 뿐만 아니라 치료가 끝나면 쉽게 회복되므로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치료중에 <모발이 빠지는 일>이 있으나 치료가 종결되면 원상으로 회복됩니다.
정도가 심한면 모자를 쓰거나 가발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혈구감소>가 간혹 나타나는데, 심하면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치료를 연기합니다. 대부분 1주일정도 연기하면 백혈구 수치가 정상화 되어 치료를 계속 할 수 있습니다.

항암제 치료 후에 <폐경>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치료가 끝나면 다시 돌아 오는 경우도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오히려 암의 치료효과가 더 좋으니 실망할 일이 아닙니다.

<오심구토,식욕부진,설사 및 복통,결막염>등의 합병증도 있을 수 있으나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항암제투여 환자에서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치료 중에 운동과 활동이 부족하고 좋다는 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기는 것입니다.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부족하지 않고 스테미너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먹는 것이 좋습니다.

3.방사선치료

유방 보존수술을 받은 환자나, 국소적으로 병이 심했던 환자에서는 암이 유방 부위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방사선치료를 받습니다.

이 치료는 보통 수술후 약 <3주가 경과>되면 시작합니다. 하루에 수분간 기계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되나 약 6-7주간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받는 치료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치료 초기에는 <피부의 화상, 만성피로감, 피부색의 변화, 백혈구의 감소>가 있을 수 있으나 잘 낫습니다.

치료가 끝난후에 <유방이 위축되거나 단단해지는>등의 합병증이 있으며 드믈게 <폐렴>이 나타나 고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 또한 잘 회복됩니다.

4.재활치료.

이렇게 하면 치료가 끝나게 되고 이제는 회복만 기다리면 된다. 회복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는 환자가 얼마나 빨리 몸과 마음이 정상인과 같은 생활로 돌아 가느냐 입니다.

육체적인 것은 시간이 해결해 주나 마음이 문제입니다. 환자는 자신이 암환자라는 생각에 주변으로 부터 외면당한다는 느낌을 갖기 쉽고 재발의 공포와 싸워야 합니다. 또한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상실의 고통을 갖게 되며, 옷을 입을 때도 열등감을 느끼고 공중 목욕탕에도 못가는 등 정상 사회생활로 복귀가 어렵고 위축됩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이 상실되어 자신이 성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는 생각을 하기 쉬워 남편을 멀리하고 또는 남편이 자신을 멀리하고 외도를 하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부부생활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가족 특히 남편의 사려 깊은 보살핌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를 너무 과잉 보호하지 말아야 하고 그렇다고 내버려 둬서도 안됩니다. 부부간의 항상 허심탄회한 대화와 감정의 표현이 정상인으로 복귀와 재활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수술후 정기검진도 열심히 하고 걱정거리가 생겼을때 의사에게 즉시 문의하여 의문이 해소되어 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않는 것도 행복한 생활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불안하게 생활하도록 방치하면 안됩니다.

치료가 끝나고 정상생화로 돌아온 자신과 같은 처지의 환자를 만나거나 환자모임에 나가 극복 과정을 들어보고 애로를 털어 놓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유방재건술.

수술후에 삶의 질을(옷을 입는 것에 대한 문제점, 수영 목욕탕 출입, 특히 성적인 문제 해결) 높히기 위한 방법으로 유방재건술을 권하고 있다. 물론 유방 보존수술을 받은 환자는 필요가 없습니다.

유방 절제후에 브래지어 속에 넣은 인공유방(에어 브래지어, 실리콘 백)을 사용하여 신체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옷을 입는데도 도움이 되게하는 등으로 심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편 영구적인 방법으로 수술로 유방의 곡선과 볼륨을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재건술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환자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욕구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건술은 암수술과 동시에 하는 방법과 치료 종결후에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전자가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은 병의 치료가 급한것으로 판단됩니다.

재건술은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1.실리콘 백 삽입술
2.복부근육 이식술(복직근)
3.등근육 이식술(광배근)

1.실리콘 백 삽입술은 가슴 피부 밑에 공간을 만든후에 식염수를 넣은 백을 넣는 수술입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수술법도 간단하며 언제든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감촉이 자연스럽지 않고 백이 새거나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일 권하고 싶은 방법입니다.

2.복부근육 이식술은 하복부 근육과 피부가 혈관이 연결된 상태로 복부 피부 및 터널을 이용하여 또는 독립적으로 유방부위로 이식하는 것입니다. 감촉이 좋고 보너스로 배가 예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 수술이 복잡하여 비용도 많이 들고 복부가 약해져 탈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실패되었을때 문제가 많습니다.
선진국에서는 이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3.등근육 이식술은 등근육과 피부를 일부 오려내어 터널을 이용하여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스런 느낌을 줄 수 있으나 피부색이 다르고 등근육이 약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유두와 유륜은 수술상처가 완쾌된 후에 문신이나 피부이식 등을 이용하여 만듭니다.

예방법이 없는 유방암이지만 관심만 갖는다면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또한 훌륭한 치료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병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높아져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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