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의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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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09-05-19 09:59 조회2,097회 댓글0건본문
유방의 통증
--유방암이 아닐까?--
생리가 있기 여러날 전부터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몽우리 같은 것도
만져지고 통증도 느껴져 불안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통증은 소위 뻐근함, 거북함, 욱신거림, 젖이 불는 듯한 찌릿찌릿함, 화끈거림,
간지러움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심할때는 누가 유방을 스치기만 해도 쓰리고 계단을 오르거나 뛸때도 울리며,
겨드랑이, 어깨, 팔, 날개도 불편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서 증세는 대개
없어지곤 합니다.
<유방의 통증은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
이런 현상은 거의 대부분 섬유낭성변화라 부르는 현상이며 일종의 생리 현상으로
암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유방문제로 병원을 찾는 여성의 50%이상이 이런 증세를 호소하며 불안해
하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유방암환자의 5-7%가 유방통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혹시 자신도 유방암으로 인한 증세가 아닌지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유방통증의 원인은 호르몬>
섬유낭성변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므로 어느
여성이든 이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배란기로부터 생리 전까지
분비가 증가되어 여러가지의 생리현상을 일으키는데 유방에는 유방세포들의 증식과
분비물 생산을 촉진시켜 유방을 단단하게 만들다가, 분비량이 저하되는 생리때가 되면
원상태로 부드러움을 회복하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리 사이클마다 반복되고 결국엔 유방에 조직학적 변화가 와서,
섬유질이 생기고 분비물도 고여 몽우리가 만져지게 되며 여러가지 증세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섬유낭성변화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스로 체내에 카테콜라민이라는 중추신경계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어 문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유방의 어떤 문제가 암이 아닐까 하는 염려가
이 호르몬을 증가시켜 통증을 심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한,카페인 함유 식품(커피,홍차,콜라 등),초콜릿 등도 유방통증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증세가 심할 때는 정상적인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증세는 매우 은근하여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매우 강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통증은 대개 생리 사이클과 연관된 규칙성을
갖고 있으며 통증 부위가 유방에 광범한 반면, 암에 의한 것은 어느 한 부위에
국한되어 생리 사이클과는 관계 없이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 구별될 수
있습니다.
<유방 통증의 치료-정밀검사로 유방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
섬유낭성변화는 병이 아니므로 근본적으로 약물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차단제(타목시펜; 유방암 예방이나 수술후 보조치료제로 사용되는 약),
유즙분비호르몬 분비 억제제(팔로델; 젖 끝는 약),
달맞이 꽃 기름(evening primrose oil; 에포감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음) 등의
약물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효과도 일정치 않고 부작용도 많으며, 행여 효과가 있어도 약을 끊으면
재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카페인 함유식품 등을
피하는 방법도 있으나 권할 만 하지 못하다.
불편을 많이 느끼는 여성은 생리전에 스포츠 브래지어를 하여 유방의 울림을
방지해주고 온탕에 들어가 유방을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 경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무었보다도 좋은 치료는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고 암으로 인한 증세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받는 것입니다. 생리변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 유방암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는 이러한 심리 치료만으로도 80-90%의 환자에서 증세의 경감등 임상
효과를 얻습니다. 증세가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유방통증의 원인은 유방암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심리적인 측면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유의할 점은 이러한 확인과정에서
적잖은 수의 유방암 환자가 발견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유방암이 아닐까?--
생리가 있기 여러날 전부터 유방이 커지고 단단해지며,몽우리 같은 것도
만져지고 통증도 느껴져 불안을 느끼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통증은 소위 뻐근함, 거북함, 욱신거림, 젖이 불는 듯한 찌릿찌릿함, 화끈거림,
간지러움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합니다.
심할때는 누가 유방을 스치기만 해도 쓰리고 계단을 오르거나 뛸때도 울리며,
겨드랑이, 어깨, 팔, 날개도 불편합니다. 생리가 시작되면서 증세는 대개
없어지곤 합니다.
<유방의 통증은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
이런 현상은 거의 대부분 섬유낭성변화라 부르는 현상이며 일종의 생리 현상으로
암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유방문제로 병원을 찾는 여성의 50%이상이 이런 증세를 호소하며 불안해
하므로 임상적으로 중요합니다. 유방암환자의 5-7%가 유방통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혹시 자신도 유방암으로 인한 증세가 아닌지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유방통증의 원인은 호르몬>
섬유낭성변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정상적으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므로 어느
여성이든 이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호르몬은 배란기로부터 생리 전까지
분비가 증가되어 여러가지의 생리현상을 일으키는데 유방에는 유방세포들의 증식과
분비물 생산을 촉진시켜 유방을 단단하게 만들다가, 분비량이 저하되는 생리때가 되면
원상태로 부드러움을 회복하는 변화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리 사이클마다 반복되고 결국엔 유방에 조직학적 변화가 와서,
섬유질이 생기고 분비물도 고여 몽우리가 만져지게 되며 여러가지 증세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섬유낭성변화라고 부릅니다.
스트레스로 체내에 카테콜라민이라는 중추신경계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어 문제를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유방의 어떤 문제가 암이 아닐까 하는 염려가
이 호르몬을 증가시켜 통증을 심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또한,카페인 함유 식품(커피,홍차,콜라 등),초콜릿 등도 유방통증을 조장할 수
있습니다.
<증세가 심할 때는 정상적인 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증세는 매우 은근하여 잘 느끼지 못하기도 하나, 어떤 경우에는 매우 강렬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통증은 대개 생리 사이클과 연관된 규칙성을
갖고 있으며 통증 부위가 유방에 광범한 반면, 암에 의한 것은 어느 한 부위에
국한되어 생리 사이클과는 관계 없이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 구별될 수
있습니다.
<유방 통증의 치료-정밀검사로 유방암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
섬유낭성변화는 병이 아니므로 근본적으로 약물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여성호르몬 차단제(타목시펜; 유방암 예방이나 수술후 보조치료제로 사용되는 약),
유즙분비호르몬 분비 억제제(팔로델; 젖 끝는 약),
달맞이 꽃 기름(evening primrose oil; 에포감이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고 있음) 등의
약물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효과도 일정치 않고 부작용도 많으며, 행여 효과가 있어도 약을 끊으면
재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카페인 함유식품 등을
피하는 방법도 있으나 권할 만 하지 못하다.
불편을 많이 느끼는 여성은 생리전에 스포츠 브래지어를 하여 유방의 울림을
방지해주고 온탕에 들어가 유방을 따뜻하게 해주면 통증 경감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무었보다도 좋은 치료는 전문의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고 암으로 인한 증세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받는 것입니다. 생리변화에 대한 이해를 하고, 유방암에 대한
우려를 없애주는 이러한 심리 치료만으로도 80-90%의 환자에서 증세의 경감등 임상
효과를 얻습니다. 증세가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유방통증의 원인은 유방암일 수도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이 심리적인 측면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유의할 점은 이러한 확인과정에서
적잖은 수의 유방암 환자가 발견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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