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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치료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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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2-03-24 12:17 조회1,7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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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한 유방 갑상선 지킴이 비너스 여성외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지금 굳이 약을 먹을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대신 약 3개월정도 후에 다시 한번 피검사를 시행하여 수치의 변화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T3, T4 두종류의 호르몬이 있는데 보통은 이 호르몬이 혼자 우리 몸속에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이랑 결합된 상태로 돌아다니지요.. 단백질이랑 결합되기 전의 호르몬을 유리 호르몬(Free)라고 일컫는것입니다.

즉 T3,T4의 측정은 단백질과 결합된 호르몬과 유리 호르몬을 같이 측정하는 것으로 단백질의 증가요인에 따라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 예) 임신시 TBG라는 단백질 수치가 증가하여 T3,T4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유리 호르몬을 측정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갑상선 기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특히
FreeT4의 수치를 보고 판단하지요..

또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라는 것이 있는데 일명 조절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머리에서 적당한 양의 TSH로 갑상선을 자극하면 적당한 양의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상인데 갑상선이 고장이 나서 적당한 양의 TSH임에도 호르몬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 내면 TSH 가 감소하여 자극을 덜 주게 되어 호르몬을 줄이려고 노력을 하고 호르몬을 적게 만들어내면 TSH가 증가하여 자극을 더 주게되어 호르몬을 많이 만들려고 조절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는 TSH, FreeT4의 수치를 보고 항진증과 저하증임을 판단합니다...

지금 님의 경우는 TSH, FreeT4수치가 정상이기에 굳이 지금 약을 먹을 필요는 없고 대신에 3개월 정도 후 다시 재검사을 통해 피 수치의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만약 그때에도 T3수치가 높게 나온다면 단백질을 증가시키는 요인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지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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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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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몸이 피곤하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진지 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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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근처 내과에 들러 피검사를 받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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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제게 수치 결과로 보아 몸이 매우 피곤한 상태이며 혈뇨가 보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갑상선 등등 수치도 다 정상이긴 하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검사결과지를 받아서 집에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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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결과를 쭉 보니 '트리요도타이로닌T3'이라는 것이 정상범위가 0.8~2 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95.1이네요. Free T4는 1.19(정상치 0.93~1.70) , TSH는 1.63(정상치 0.27~4.20) 으로 정상범위 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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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통해 알아보니 TSH와 T4가 정상이면 T3이 정상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써져 있기도 하고, T3이 높으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일 수도 있다고 써져 있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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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으로 나와 있는 심장두근거림,불안 초초, 묽은 변, 피로, 안구건조증, 땀 등은 제가 평소 호소하던 증상과 참으로 일치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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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이 높아도 다른 수치가 정상이니 치료 받지 않고 그냥 푹 쉬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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