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강서점
부천점

For your health life
여성의 아름다움건강을 지켜드리는
비너스여성클리닉

Home > 갑상선클리닉
갑상선
국내 암 환자 중 갑상선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7년 한 해 동안 입원치료를 받은 암 환자 18만 8,206명 가운데 갑상선암 환자가 2만 4,295명으로 전년도 (1만 8,361명)보다 32.3% (5,934명)나 늘어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갑상선암이 증가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실제 암 발생이 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건강에 관심이 높아져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를 받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일반적으로 갑상선 결절(혹)은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환의 하나로 성인의 4-7%에서 임상적으로 만져지며 여자가 남자보다 4배 많으며 이 중 약 5%정도가 갑상선 암일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보다 암세포의 진행속도가 느린 '거북이 암'이고, 수술 후 생존율도 월등히 높고 1기 갑상선암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98.3%이고 2기는 84.3%, 3기는 70% 입니다.

그러나 갑상선암도 치료효과를 높이려면 다른 암처럼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뒤 수술 받으면, 수술범위가 커져 성대를 지배하는 신경까지 잘라내 목소리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대게 증상이 없지만, 갑상선 혹이 딱딱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주위 조직과 붙어 잘 움직이지 않으며, 옆 목의 림프절이 커졌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진단에는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세포검사,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이 쓰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 및 저하증은 일반적으로 갑상선 종양과 무관하며 혈액 내의 갑상선 호르몬의 정도에 따라 진단 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일반적인 흉상 뜨거운 것을 싫어함, 식욕향진, 땀이 많아짐, 얼굴이 붉어짐, 대사율 증가, 체온상승 차가운 것을 싫어함, 체중증가, 식욕저하, 땀이 적어짐, 쉽게 피로해짐, 대사를 감소, 쉰목소리
머리 머리카락이 가늘어짐 머리카락이 건조해짐
윗 눈꺼풀이 아래로 쳐짐(lid lag), 윗 흰눈동자보임(id relaction) 안구들을 눈꺼풀이 부음
목이 퍼지면서 커짐(goitar) 목이 부어 보임(goitar)
심장 심장 박동이 빨라짐, 혈압 상승 심장 박동이 느려짐
위장환 설사 변비
비뇨기 월결량 감소, 무월경 월경이상, 월경과다
피부 따뜻하고, 발그레하며, 수분이 많은 피부 거칠고, 차가우며 건조한 피부
신경,근육 피로, 몸이 떨림, 근력의 약화 근육통, 근쇠약감
감정 신경예민, 집중을 잘 못하며, 불만 불면증 우울해지며, 정신집중을 못 하며, 계속 자고싶어짐
갑상선 기능 검사
혈액 내의 갑상선 호르몬 및 갑상선에 관련된 항원, 항체를 체크하는 것으로, 갑상선호르몬 (T3&T4)및 갑상선자극호르몬 (TSH), 혈액단백질 등을 측정합니다. 즉, 갑상선 기능 항진 및 저하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의 정도를 파악해야 합니다.
초음파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의 형태와 주변 조직과의 관계를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갑상선의 모양, 크기, 결정의 성상을 관찰하는데
가장 많이 이용됩니다. 특히 갑상선 결정이 있는 경우 결정의 내용물이
고형인지 낭종(물혹)인지 판별이 가능하며, 치료 후 결절의 변화를
추적 관찰하는데 유용합니다.

세포검사를 할 때에도 초음파 유도 하에 시행하면
정확한 검사부위를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검사는 임신 및 수유중인 부인에게도 해가 없으므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세침흡인 세포검사
갑상선암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검사는 세침흡인세포검사입니다. 갑상선에 결절(혹)이 있는 경우 이것이 악성(암)인지 아닌지를 확실하게 가를 수 있는 유일한 검사법으로 통상적으로는 세포검사가 일차적으로 시행됩니다.

갑상선 세포 검사는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세포를 흡인한 후 염색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충분한 양의 세포를 흡인해 검사하면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으나, 세포검사로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없을 때는 조직 검사를 합니다. 대개 세포검사만으로 90%정도에는 암인지 여부를 확실히 가릴 수 있으며, 세포검사는 임신 및 수유중인 부인에게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