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갑상선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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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10-06-14 10:40 조회2,369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건강한 유방 갑상선 지킴이 비너스 여성외과입니다..
전화 상담해 드렸습니다..
보다 정확히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모가 명백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며 이것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임신시 유산의 가능성이 크고 임신 중 태반미숙박리, 전자간증, 산후 출혈 등의 합병증이 높은 비율로 나타나 대략 20-40%정도에서 임신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치료를 하며 임신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세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는 경우에도 정상에 비하여 여러가지 합병증의 가능성이 증가되며 저체중 신생아를 분만할 가능성도 높다고 합니다..
임신 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진단에는 피검사 중 TSH(갑상선 자극 호르몬)가 가장 먼저 이용됩니다..
만약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임신 중에 발견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여야 합니다..
임신하기 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진단받고 갑상선 호르몬으로 유지 요법을 받고 있던 환자에서는 임신 중 갑상선호르몬의 요구량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자주 갑상선 기능 검사(피검사)를 시행하여 투여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용량을 적절히 조절하여야 합니다..
임신 전에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진단받은 경우, 임신되기 전에 갑상선 호르몬 투여량을 조절하여 TSH치가 2.5이하로 유지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 투여 용량은 대개 임신 4-6주 경부터 증가시켜야 하며 30-50%정도의 증량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분만 후에는 대부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에서 호르몬 약의 투여 용량의 감량이 필요합니다...
현재 약을 잘 드시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 시점에서 다시한번 피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에게 기형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라 약을 안먹었을 경우에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출산 시까지 꾸준히 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산모와 태아 모두 건강하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갑상선 진단받은지는 8년 고정적으로 약을먹기 시작한 것은 4년 정도 딸둘을 출산했는데 두아이 다건강한데요 지금 셋째를 가졌는데 약을 오래먹은 상태라 안전한건지 병원에서 먹어야되고 않먹으면 태아에게 않좋아진다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불안하고 걱정이 되고 출산후 모유수유도 걱정이 되고요 임신5주가 넘어가는데 차후 조금이라도 산모나아이에게 문제가생길수 있는것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유전적인 요인은 없나요.....지금먹는약 씬지로이드 한알반 먹고있어요 임신중에 먹는 엽산제 복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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