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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선종

섬유선종은 유선조직(젖을 만드는 샘)과 결체조직(유방을 지탱하는 조직)이 뭉쳐서 생기는 일종의 혹(피부에 생긴 것이 아님)으로 우리나라 여성에서 제일 흔한 유방 질환이며 주로 20-50대 여성에게서 발생하며 전체 여성의 약 10%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10대 여성에서도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월경 전 유방 통증이 있든가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여자에서 더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보통은 단발성(1개) 종괴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약 10-15%에서 다발성(여러개) 종괴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부에서는 유방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를 암으로 오인하여 종종 불안과 염려를 하게 됩니다. 섬유선종은 극히 일부에서 악성화(암)의 위험성이 있지만 대부분은 양성 성장을 합니다.

증상과 원인

섬유선종은 젊은 여성에서 진단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혹)입니다. 섬유선종은 악성 종양(암)에 비해 부드러운 표면의 둥근 모양이며 악성 종양에 비해 쉽게 움직입니다.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 수 없으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섬유질의 이상 증식이라고 생각되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섬유선종 성장에 주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증거로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 임신이나 수유 기간에는 그 크기가 커집니다. 뿐만 아니라 폐경 후 호르몬 치료중인 환자들도 그 크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통증이 없으나, 일부에서 압통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0-20%의 경우는 여러 개의 섬유선종이 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양측성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섬유선종에서 유방암으로의 변화 가능성

섬유선종이 유방암의 위험성을 증가 시키는지의 문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섬유선종이 악성(암)으로 변화될 수 있는 빈도는 0.1-2% 정도 보고된 바 있으며 유방의 다른 질환들 (3mm 이상의 유방 낭종(물혹), 경화성 선종, 석회화, 유두상 변화 등)과 동반되어 있는 경우는 상대 위험도가 수배로 증가되며 유방에 증식성 질환과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진단 섬유선종의 진단을 위해서는 이학적 검사(촉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를 시행합니다.

진단궁극적으로, 최종 진단을 위한 방법은 생검(조직 검사)을 통해서 합니다.

치료 및 제거 섬유선종은 양성 종양이기에 제거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기도 하나 임상적인 진찰만으로 진단하는 것은

진단27-50%의 부정확성을 나타내므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진단은 조직학적 진단을 받는 것이다.

진단초음파 진단만 했을 경우 유방의 악성 종양 중 약 2%에서 섬유 선종과 똑같은 소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진단정확한 구별이 어렵다. 따라서 일부 경우에는 관찰이 정당화 될 수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미용적, 심리적인

진단이유(관심과 불안), 그리고 계속적으로 종양의 크기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종양의 제거가 가장 많이 선택되는

진단처치 방법이다.

종양 제거 방법
외과적 절제방법 맘모톰에 의한 절제방법
흉이 남는다.
부분, 때론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전신 마취 시 입원을 요한다.
통증 및 회복기간이 길다.
수술 시간이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흉이 거의 없다.
오로지 부분 마취로만 가능하다.
당일 치료받고 당일 귀가 가능하다.
(일상생활 가능)
통증 및 회복기간이 짧다.
수술 시간이 대략 15-20분 정도 소요된다.